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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31 08: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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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비스바덴 시청앞 뢰머광장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 한손에 저울, 한손에는 칼.
국민은 정의로운 대통령을 원한다

정의란 정진선미(正眞善美)의 가치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윤리도덕을 모두 아우르는 국가와 사회와 개인의 가장 근본적인 철학과 사상의 원천이며 생활규범이 정의(正義=Justice)다. 따라서 국가 지도자인 대통령이 정의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인물이면 정의로운 사화나 국가를 기대할 수가 없으며, 공정한 사회나 정으로운 사회는 공염불이 된다.

정의롭지 못한 부정(不正)한 대통령을 뽑아 놓고 국가발전이나 국민들의 생활향상과 경제적인 풍요를 바란다는 것은 국민들의 허황된 바람이다. 이번 12월19일 18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들의 판단과 선택의 첫째 기준은좌우보혁이나 정책의 비교보다 정의(正義)여야 한다.

공자는 오래전 정자정야(政者正也)라며 정치는 필히 올바름에 기초해야 하고, 정의로워야 한다고 가르쳤다. 정치는 정의의 기초 위에 국방과 치안(<足兵), 경제적인 풍요와 복지(<足食)를 통하여 국민들의 국가에 대한 믿음과 기대(<民信之矣)를 충족시키는 국가경영이다. <br />
국가경영을 하는 대통령이 모든 정치의 기본이 되며, 모든 국방 외교 교육 복지 문화 정책의 근원이 되어야 할 정의가 없다면 절대로 올바른 국가경영을 할 수가 없다. 정의롭지 못한 인물은 대통령이 되려 하거나 되어서도 안 된다.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하겠다는 대통령후보와 할까 말까 어정쩡 망설이는 한 사람을 합쳐 14명의 대권후보들이 갖은 공약을 외치며, 국민들의 선택을 원하고 있다. 이런 대권후보들은 스스로 정의의 기준으로 자신이 대통령으로서의 깜이 되고, 쨉이 되고, 택이나 되는지 먼저 판단하고, 정의롭지 못한 후보는 부정한 방법으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사탕발림으로 속여 대권을 거머쥐려는 허황된 욕심을 내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邪僞惡醜 不仁不智 無禮無義 人役也(사위악추하고 불인부지며 무례무의면 인역야)라 하여 삿되고 거짓이며 악하고 추하며 어질지도 못하고 지혜롭지도 못하여 예의도 없고 의리도 없다면 사람도 아니다.“라한다. 즉 정진선미의 가치관과 인의예지란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인격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사람이 아닌 자격과 자질이 미달되는 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사람의 말(人 +言= 信)이 아니니 믿을 수가 없다.

이런 자격과 자질미달의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 국가경영을 책임진다고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국민들의 비극이며 당사자의 비극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필자는 이런 국가와 국민의 비극과 자격 자질 미달 정치인과 대통령의 비극을 걱정하여 정의롭지 못한 후보의 자진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것이다.

국가경영에서 부정비리는 만악의 근원으로, 불공정하고 부당한 모든 국가정책수행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의롭지 못한 자격미달의 대통령과 정치인 때문이다. 이런 정직하고 정의롭지 못한 대통령과 정치인들의 부정비리와 불공정 부당 행위는 반국가 종북좌빨세력의 온상과 숙주가 되고 자양분이 되고 빌미가 되며, 국정파탄 및 경제와 복지의 몰락과 불평등 불공정의 원인이 되며, 나아가 국가파멸을 야기한다.

이런 국가경영의 난맥상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부저추신(釜底抽薪)적인 방법은 국민들이 정의로운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과연 정진선미의 가치와 인의예지신의 윤리도덕의 척도로 누가 제일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과 화합 및 화해를 통한 평화에 적합한지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한다. 한 번의 대통령 선택은 5년이 아니라 영원한 미래의 국가와 국민들의 운명을 좌우한다.

정의롭지 못한 대통령 후보는 부정비리로 국가번영 및 국민행복과 평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이라 엄격하게 심판하여 제외시켜야 한다. 국민들을 착취 탄압해온 기득특권 정재관언종(政財官言宗) 연합세력의 꼭두각시 후보는 제외시켜야 한다.

감언이설 교묘 얍삽한 사탕발림으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후보는 제외시켜야 한다. 실현 불가능한 신기루와 무지개 같은 허황된 바람으로 국민들의 바람을 타고 속이려는 자는 제외시켜야 한다. 특히 거짓과 모략 꼼수로 국민들의 눈치를 살피면서 소명의식이나 일관된 가치와 윤리관도 없이 선전선동과 바람몰이를 하는 후보는 제외시켜야 한다.

우리는 정진선미의 가치와 인의예지신의 윤리도덕을 갖춘 정의로운 지도자를 대통령으로 모실 수가 있으며, 모든 국민들의 건강-풍요-행복-평화가 온 누리에 흘러넘치고, 모든 국민들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의롭고 평화로운 복지국가를 건설할 수 있다.

이런 정의로운 대통령이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한국민이 원하고 국민 스스로 적극적 판단으로 선택해야 할 대통령후보이며, 정의를 갖춘 인물이 필자가 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지 지원하고자 하는 대통령후보다.

<프런티어타임스(www.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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