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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05 22: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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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상일 캠프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박 전 위원장의 출마선언 시간은 오전 10시며 장소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각계각층 국민들이 다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며 장소 선정 배경을 밝혔다.

더불어 캠프명에 대해서는 “‘국민행복캠프’로 정했다”고 말했다.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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