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8일 해남 땅끝마을서 대선 출마 선언”
- 6일 퇴임식 예정
김두관 경남지사는 2일 “오는 8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그 전인 6일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도청 직원들에게 이 같은 결심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오는 6일까지 도지사직을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출마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park@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