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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24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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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 24일 최근 국회 외교통상위의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상정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민주당 문학진 의원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을 23일 서울남부지원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은 고소장에서 "문. 이 두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회의장 모욕죄,공용건물손상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사무처는 또 민주당과 민노당 보좌진 등 5명에 대해서는 특수공무방해치상죄와 집단적 폭력죄 등을 추가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고 지난 18일 국회에서 발생한 민주당과 민노당 그리고 비서진 등의 쇠망치,전기톱,빠루 등 공사용 장비를 동원한 폭력,파괴 행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준 최고위원은 국회내 조직적 폭력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국회차원의 결단을 촉구하고,동시에 국회윤리위원회를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할 것을 제시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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