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6-07 12:04:36
기사수정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7일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권도전 선언시기와 관련해 “빠른 시일내에 할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친박계 핵심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박 전 비대위원장이 총선이 끝난 뒤 소상공인들과 만나는 등 대외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민생행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박계 주자들의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요구를 박 전 비대위원장이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해서는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를 뽑는데 당원만으로 뽑는다면 국민정서가 많이 반영되지 못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국민으로만 뽑는다면 그게 왜 새누리당 후보겠느냐”고 반문했다.

더불어 “국민 50%, 당원 50%가 참여해 뽑는 현재의 국민경선제도로 2007년에도 흥행에 성공했고 본선에서 530만표를 이기는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park@newsfinder.co.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35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