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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4 0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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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북한 주민들의 인권 문제는 더 시급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일리아나 로스-레이티엔 하원 외무위원장과 미의원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 문제는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문제와 북한 인권문제 이 두 가지 문제가 동일한 비중으로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미연 외신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로스-레이티엔 위원장 일행은 "미국 의회도 앞으로도 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루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이 대통령과 미 의원단은 주로 북한의 미사일, 핵무기 개발과 인권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하원 의원단은 일리애나 로스-레티넌(공화ㆍ플로리다) 외교위원장과 댄 버튼(공화ㆍ인디애나), 태디어스 맥코터(공화ㆍ미시간), 짐 걸락(공화ㆍ펜실베니아), 브래드 밀러(민주ㆍ노스캐롤라이나), 진 슈미트(공화ㆍ오하이오) 의원 등 6명이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 ciaag@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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