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권후보 뺏으려는 야바위”
- 대권후보 위해 온갖 부정과 불법 및 꼼수가 난무할 것은 자명한.

완전국민경선제(Open Primary)란 본선에 나갈 당의 후보를 결정하는 예비선거의 한 방법으로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들에게 투표권을 줘서 정당의 후보를 선택/결정한다.
이 제도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당내 유력 정치인이나 계파가 당의 후보 결정을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폐해를 줄이기 위해 예비 선거를 보다 개방적으로 치러 당권 독점 정치세력의 영향력을 줄이고 국민들의 영향력을 크게 하기 위해 미국에서 유래되었지만 역선택(RAIDING)이란 최대의 맹점이 있어서 미국도 일부 주에서만 이 제도를 채택하고 있을 뿐이다.
완전국민경선제(Open Primary)가 가지는 역선택(RAIDING)의 맹점은 이 예비선거제도를 처음 도입한 미국에서도 아직 해결의 실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으며, 이런 맹점 때문에 민주당은 25개주, 공화당은 17개주에서만 오픈프라이머리를 채택하고 있다. 나머지는 당원과 국민이 모두 경선에 참여하는 프라이머리나 당원들만 투표하는 코커스를 유지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현 당원 50% 일반국민 50% 예비선거 참여/반영비율은 효과적으로 운영의 묘만 살리면 한국의 현실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다. 새누리당 비박 대선후보들은 미국도 해결하지 못한 조직적인 타당의 역선택을 방지할 묘안을 가지고 있는가? 새누리당의 현 대선후보 선출방식이 완전국민경선제보다 훨씬 다방면에서 총체적인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이런 국민완전경선제(Open Primary)와 현 새누리당 대선경선제도를 비교,현 새누리당의 경선제도가 현실적이고 효율적이기 때문에 5.15일 당대표 선출을 위하여 출마한 9인의 주자들 중에서도 7명이 Open-Primary를 반대하고 친이계인 심재철과 원유철 후보만이 Open-Primary를 주장했다.
이제는 많은 국민들도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선정과 민주통합당의 모바일경선투표에서 드러난 투표부정과 예비경선의 맹점들을 보면서 Open-Primary는 단지 확고한 지지기반과 당의 대선후보로 확정적인 박근혜를 어떤 수단 방법으로든 흔들어 본선 당후보권을 빼앗기 위한 야바위 꼼수를 부리려는 수작임을 알게 되었다.
전국민경선제가 새누리당 경선방법으로 도입되면 반대당원이나 반새누리당 사람들의 역선택(Raiding)이라도 받아서 박근혜를 누르고, 지금까지 드러난 제 야당의 예비경선 부정과 야바위보다도 더한 꼼수와 불법이라도 자행하여 대선후보권을 거머쥐자는 야바위며, 대권을 거머쥐기 위하여 걷잡을 수 없는 온갖 부정과 불법 및 꼼수가 난무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교묘한 수법으로 남을 속여 돈을 따는 노름으로 자기와 짠 사람들에게 몇 번 돈을 따게 한 다음, 다른 사람들과 할 때는 눈속임을 써서 돈을 따먹거나, 남을 속이기 위해 옳지 못한 방법으로 그럴듯하게 꾸미는 모든 사기를 통틀어 야바위라고 한다.
“이거다 저거다 말씀 마시고, 산에 가야 범 잡고, 바다 가야 고기 잡고, 인천 앞 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곱부가 없이는 못 마십니다.”라면서 바람잡이와 함께 시골 장날 시장바닥이나 남산 입구 등 사람들이 붐비는 유원지에서 판을 벌려놓고 화투장 팔광을 찍으면 2-4배 준다고 설레발치면서 사람들 돈을 꼬드겨 먹던 사기가 야바위로 60-70년대 여러 형태로 한창 유행했다. 나도 운동화 살 돈을 야바위꾼들에게 털려 당황했던 추억도 있다.
새누리당 비박 대선후보들이 이구동성으로 완전국민경선제보다 훨씬 나은 새누리당의 당원과 국민 50%씩의 의사 반영 경선규칙을 버리고 Open Primary(완전국민경선제)를 주장하는 것은 대권을 꼬드겨 먹기 위한 명백한 야바위다.
새누리당의 잠룡들이 뭔가 꼼수를 쓰기 위해서 머리를 짜낸 야바위가 바로 완전국민경선제고, 이 완전국민경선제(Open-Primary)의 바람잡이가 모든 신문방송과 민통당이며 야바위꾼들이 꼬드겨 빼앗으려는 것이 바로 박근혜가 거머쥐고 있는 대권이며,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판에 낄까? 말까? 껄떡대는 인물이 바로 대권 껄떡쇠 안철수가 아니겠는가?
<프런티어타임스 논객 '진실과 영혼'(www.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