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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04 09: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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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동명삼거리에서 김명연 후보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김 후보에 대한 박 비대위원장의 이번 지원유세는 지난 16년간 민주통합당의 독무대였던 안산단원갑에서 새누리당 김명연 후보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변을 일으키자,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지원사격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의 지원유세에는 박순자(단원을), 박선희(상록갑), 송진섭(상록을) 등 안산 내 다른 지역구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이 함께 할 계획이다.

안산단원갑 지역구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이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 곳으로 김명연 후보는 안산시 최초로 새누리당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은 후보다.

한편 지난달 30일과 1일 이틀간 실시한 경기일보․인천일보․OBS 3사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명연(28.6%), 조성찬(18.9%), 강성환(3.2%), 박주원(11.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안산단원갑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 남녀 500명를 대상으로 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4%P다.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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