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4-04 09:35:48
기사수정
▲ 웃음경영전문가 .스티브 정.
누군가를 사랑하면 눈에 콩깍지가 낀다고 한다.
그래서 상대방이 무엇을 해도 이쁘게 보인다.
남이 보기에는 그렇지도 않은데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이뻐 보인다.
그래서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다.

사랑하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같이 있으면 황홀하고 비록 떨어져 있어도 생각만해도
자신도 모르게 얼굴에 환한 웃음을 머금게 된다.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벅차 오르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뜨거움이 솟아올라
웃음으로 표출된다.
이것이 사랑의 묘약이다.

거꾸로 웃으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
자꾸 웃다 보면 우리의 뇌는 스스로 편안한과 평안을 느끼며 먼저 웃어서
행복한지 행복해서 웃는지를 분간하지 못한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멀리서도 눈에 금방 띈다.
눈에 띄는 정도가 아니라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
아무리 추워도 사랑은 모든 것을 녹이고도 남는다.
웃음도 그렇다.
사방이 칠 흙 같이 깜깜하여도 웃음이 있다면 환하게 밝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 먼저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다가가보라.
놀라운 사랑의 힘이 나타난다.
거울처럼 상대방도 웃으며 달려온다.
그리고는 이내 하나가 된다.
이것이 사랑의 힘이며 웃음의 능력이다.

세상이 아무리 어지럽고 혼탁하여도 사랑 앞에서는 맥을 못 추듯이
웃음 앞에서도 굴복한다.
이것이 바로 사랑이며 웃음이다.

웃음을 잃고 사는 시대를 오늘 우리는 산다.
하지만 그 가운데 사랑으로 웃음을 품고 사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
웃자, 일단 웃고 보자.
사랑을 품고 웃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31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