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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2 12: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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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강원도 강릉과 원주를 잇달아 방문해 민생현장을 점검한다. 박 위원장의 지방 ‘민생탐방은 부산과 충북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야당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부산, 상대적으로 당세가 약한 충북에 이어 수년 전부터 야당 강세지역으로 돌아선 강원도를 찾는 것은 취약지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박 비대위원장은 먼저 이날 오전 강릉시를 방문, 딸기 품종개량에 힘써온 농촌진흥청의 이종남 박사를 만난다.

이 박사는 당의 국민감동인물 프로젝트에서 추천된 인물로, 그가 개발한 여름철 재배용 딸기인 ‘고하’는 해외에서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원주를 찾아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및 한방의료기기 산업진흥센터 관계자들을 면담한 뒤 원주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박 위원장은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22일 이전에 경남과 충남, 수도권 지역 등도 권역별로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파인더 김봉철 기자 (bck0702@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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