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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8 16: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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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4·11 총선에서 송호창 변호사와 이학영 전 YMCA 사무처장, 백혜련 변호사 등 3명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28일 경기 의왕·과천에 송 변호사, 경기 군포에 이 전 사무처장, 경기 안산 단원갑에 백 변호사를 각각 전략공천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원 원주와 경기 파주, 세종시 등 지역구가 증설되는 3곳을 전략지역으로 결정했다.

신 대변인은 전략공천자 선정 이유와 관련해 “송호창 변호사는 재야 인권변호사로 활동했고,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은 군포 시민운동의 산증이다. 또한 백혜련 변호사는 대구지검 검사 재임 시절 정치검찰의 행태를 비판한 용기 있는 변호사”라고 말했다.

한편 관심이 집중됐던 정동영 상임고문과 전현희 의원이 맞붙은 강남을에 대해선 결정을 내리지 못해 경선으로 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칸투데이 강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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