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된 한국의 청소년 직업진로 교육정책을 위하여
- 향후 20년후 바람직한 직업 진로 정책 스무 가지 14번째 대안
세계에서 청소년들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갈등이 가장 최소(最小)화된 나라가 핀란드이다. 우리에겐 핀란드는 참 부러운 나라다. 핀란드는 청소년의 직업진로 교육에서 앞서 가는 정책으로 유명한 국가이다.
핀란드는 직업 진로를 조기에 정하고 집중적인 직업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강하게 펴는 정책기조를 갖고 있는 나라다. 핀란드에서는 대입위주의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 진로 정책을 우선적으로 하면서 대학입시도 시도하는 교육을 하면서 청소년들이 커가는 정책을 펴는 중이다.
핀란드는 한국 보다 인구가 9배가 적다. 인구 500만여명의 국가지만 이미 1970년대부터 청소년들의 직업 진로 전문 상담을 위해서 일년에 50-100명의 직업 진로 교사를 육성해서 학교 현장에 배치해오는 중이다.
핀란드에선 일반 교사중에서 우수자를 선발해서 일정 교육을 하게 한다음 직업 진로 상담교사로 발령을 낸다. 무려 핀란드 교육계에 지금은 2500명의 전문 직업 진로 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청소년의 직업 진로를 자문해 주는 일을 하는 중이다.
이런 핀란드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직업 진로 지도 정책에서 불모지(不毛地) 국가이다. OECD 국가 중에서도 청소년 들의 직업진로 정책에서 거의 하위에 랭크되는 나라가 한국이다.
교육 선진화를 내세우는 우리나라의 이런 상황을 보완하기위해서 2011년에 최초로 약 1,500명의 직업 진로 상담교사를 고등학교에 배치한 나라가 한국이다.
많이 늦은 정책이지만 그나마 다행이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청소년들의 직업 진로 상담정책에서 후진적이 된 것은 순전히 한국 특유의 대입 우선 정책이 학교 현장에 가득하기에 그렇다. 이런 상황을 더 개선해 가야 한다.
학교 현장에서 직업 진로 적성검사와 개별 커리어 컨설팅을 더 욱 활발하게 하도록 해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보다 활발하고 다양하게 자신의 직업 진로를 설계하게 도와가야 한다. 이런 직업 진로 교육정책을 지금처럼 가벼이 여기고, 소홀히 하면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글로벌 직업 시장에서 전문 직업을 나중에 갖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갖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앞으로 더 많은 직업 진로 상담교사가 각급 학교에서 필요로 된다. 수 년 내에 일만 여명이 넘는 직업 진로 상담교사가 잘 육성되어서 한국의 중고교에 배치 되서 활동하게 해야 한다.
직업은 다양하게 달라지는 중이다. 현대 직업에서는 오는 기술이 다양하고 신속히 변하므로, 직업 진로 상담교사가 현장에서 아이들을 더많이, 더수준 높은 컨텐트로 직업 진로 방향을 컨설팅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해방이후 수많은 교육 정책이 입안되어 개선되는 방향을 가져 왔다. 하여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진로 교육 수준을 지금처럼 거의 OECD 국가 중에서 꼴지가 되게 해서는 안된다.
하나의 산업을 부흥하게 하면 그산업 영역에서 일자리를 파생하는 것은 더 쉬워 질지도 모른다. 이를 테면 이러하다. 대중 예술 분야의 신규 고용 창출을 보면 이렇다.
한 산업에서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은 쉬운 작업은 아니다.. 특히 예술과 연관된 직업에서 일자리 창출을 성공리에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대중 예술에서의 작품이 시장에서 잘 팔리면서 한류 바람을 일으키는 중인 대중 예술 분야의 직업이 파생되는 속도가 신속해 지는 모습을 보게 하는 최근의 모습을 본다.
상상을 많이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나라가 한국이라서 더욱 그런 지도 모른다. 신규 고용 창출이 가능한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 주자.
한국 대중 음악인 K-POP 이 미국 유럽에서 히트를 하는 것을 보면 우리의 대중 예술의 가능성과 우리민족 생래의 창의(創意)성은 무궁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중 음악을 수출하는 시장이 한국에서 성장 하면 할수록 가수, 작곡가. 안무가. 작사가. 음반 유통가. 음반 제작자, 대중 음악 평론가. 대중 음악 저널리스트, 대중 음악 교수, 대중 음악 정책관료 들이 일하는 기회와 공간, 고용 용량이 커질 것도 알려주자.
그렇다.
직업 진로 교육 정책을 최우선의 청소년 교육 정책으로 하는 중인 유럽의 핀란드같이 직업 진로 교사를 우수한 자질을 가진 인재로 육성해서 신규 고용이 파생되는 지점을 우리 아이들이 알게 해주자. 우리 나라 청소년들이 이들 직업 진로 전문 교사들로 인하여 더 성장 한후 고용 시장에서 최소한의 애로(隘路) 상황을 만나는 나라를 만들어 가자.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12세-26세 경에 다다르는 기간에 전문 직업 진로 상담교사로부터 미래의 자기 경력에 대한 자문을 더자주 더 심화되게 받을 수 있게 하자. 이제 우리나라도 한 10년후에는 직업 진로 교육에서 상위권의 수준을 지닌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직업 진로 상담교사를 육성하고 배치하는데 교육 정책적인 분발(奮發)이 요구된다.
(koreal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