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은 민주당 의원들의 어버이이다.
그들은 호남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10년 집권까지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호남을 배신했다.
민주당의 예산결산 소위 위원들은 새만금에서 포항까지를 잇는 도로예산을 깎자고 주장했다.
새만금 제품을 포항시장에 팔 수 있는 기회를 없애 버리려 했다.
호남주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호남고속전철 예산까지 깎자는 얘기도 했다.
해남공단을 살리기 위한 진입도로도 필요없다고 했다.
호남주민들이 이런 일을 하라고 국회에 보냈을까?
혹시나 호남주민들이 이 사실을 안다면 그들의 배은망덕(背恩忘德)을 뭐라고 할까?
참으로 궁금하다.
2008. 12.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車 明 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