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
- 경기 이천 소재 육용오리 농가 이동제한 해제 조치
농림수산식품부(장관 : 서규용)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병성감정 의뢰된 시료에 대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AI 음성으로 판명되었다고 7일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9개의 종란접종 검사(HA(Hemagglutinin : 혈구응집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에서 하나의 폐사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출입통제 조치를 해제하고, 초동방역팀을 철수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앞으로 고병원성 AI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장 소독 등 농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AI 의심 가축을 발견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