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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27 08: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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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경영전문가 '스티브 정'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웬만하면 모두 안다. 그런데 웃음은 모든 병의 예방약인 동시에 치료약이다. 병의 근원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육체적인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신적인 것인데 이를 우리는 스트레스stress라고 부른다.

육체적인 병은 유전적이기도 하고 음식 습관에도 기인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어떤 마음가짐, 즉 자세attitude로 모든 일을 대하느냐에 달려있다. 현대인은 육체적인 병보다 정신적인 병으로 인해 육체까지 병드는 경우가 아주 많아졌다.

긍정적positive인 마음으로 건강한 웃음을 웃으면 우리 육체의 모든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특히 면역력이 높아져 웬만한 질병쯤은 거뜬히 이겨낸다. 이것이 웃음의 비밀secret이다. 제 몸 살리기를 늘 강조하는 분의 말을 빌리면 백 가지 약보다 한 가지 방법이라도 몸이 스스로 면역력을 키우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크게, 길게 그리고 배와 온몸으로 웃어보라. 오장육부가 튼튼해지고 매사에 의욕이 넘치며 부정적인 생각은 달아나고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특히 암 환우의 경우 암 제거 수술을 받은 후 건강한 웃음을 통해 치유가 된 사례는 이루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아무리 좋은 의술이나 의약품도 건강한 웃음에는 당하지 못한다. 웃음은 모든 질병을 물리치며 아예 주변에 어슬렁거리지도 못하게 막는 효과가 있다. 웃음을 웃다 보면 얼굴이 웃게 되고 마음이 웃게 되며 나아가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쳐 함께 웃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최근 췌장암 선고를 받고 마지막 편지를 낸 미국의 강영우박사는 평생 눈으로 볼 수 없었지만 언제나 밝은 미소로 주변을 녹인다. 두 눈 멀쩡히 뜨고도 해 내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하고도 그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따뜻한 기운이 감돌며 모든 이웃들에게 흐뭇한 감동을 준다. 그의 부드러운 웃음이 전매특허이다.

세상이 아무리 환경적으로 나쁘게 변해도 웃음을 통한 치료는 계속될 것이다. 왜냐하면 웃음은 정신적 육체적 모든 질병을 고치는 명약이기 때문이다. 웃음의 가장 큰 단점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오늘도 이런 웃음을 잊지 말고 웃어보자.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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