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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9 1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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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은 19일 북한 김정일의 사망과 관련, “이런 때일수록 모든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0.1%의 가능성까지 대비할 수 있는 물샐 틈 없는 대책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14차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에 선출된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국가안보 차원에서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전국위 직후 국회 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원내대표단과 관련 상임위원장 및 한나라당 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일 사망을 주제로 국가안전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파인더 김봉철 기자 (bck0702@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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