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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11 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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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4.00%에서 역대 최저 수준인 3.00 %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총액 한도대출 금리도 현재 연 2.25%에서 1.75%로 역시 0.5% 포인트 인하했다.

한은은 5.25%였던 기준금리를 지난 10월 9일 5.0%로 내린데 이어 연속으로 두 달 사이 네 차례 2.25% 포인트 기준 금리를 내렸다.

이렇게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연속적으로 대폭 인하 한 것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여파로 국내 실물경기의 위축과 급격한 하강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은 관계자는 경기상황을 봐 가면서 기준금리가 추가로 내릴 여지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은이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2.5%까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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