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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7 1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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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의원이 자신을 1년 3개월이나 수행했던 비서가 포함된 ‘민주주의 근간을 파기하는 국기문란 행위’를 두고 “실력을 과신한 젊은 해커들의 치기 어린 장난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최 의원은 “서울에서는 힘들었는데 진주에 오니 많이들 격려해 주셔서 힘이 난다.”며 내년 총선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한다.

한나라당 ‘스핀닥터’ 최구식 의원은 국기문란 사건 발생 직후,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황당하다”, “수행비서의 말을 믿는다.”며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황당한 발언을 한 바 있다.

9급 비서 뒤에 숨는 것도 모자라, 지역주민 뒤에 숨은 최구식 의원의 비상식적이고 몰염치함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최구식 의원은 가벼운 말과 행동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사는 일은 더는 없어야 한다. 국민들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2011년 12월 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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