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선] 최종 투표율 48.6%
- 4.27 분당을 재보선보다 0.5%p 낮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8시까지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중 407만81명이 투표에 참가해 최종 투표율이 48.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투표율은 법정공휴일이었던 지난해 6.2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 53.9%보다는 5.3%p 낮고, 지난 4ㆍ27 재보선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49.1%)보다는 0.5%p 낮은 수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전역 2,206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는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당선자의 윤곽은 자정을 전후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park@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