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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2 16: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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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말과 행동이 한결같은 분”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정 의원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 전 대표가 연일 이어진 지원유세 때문인지 오른손을 다쳐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왼손으로 악수하고 있다”며 박 전 대표가 오른손으로 악수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키워드는 골목상권, 노인복지. 자신의 말과 행동이 한결같은 분”이라며 “부드러운 원칙주의.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바로 그 언행일치”라고 한껏 치켜세웠다.

친이계인 정 의원은 지난해 세종시 논란 때 박 전 대표의 원안 고수에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박 전 대표가 전과 달리 선거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당을 위한 행보에 계파를 초월해 당내 의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프런티어타임스(www.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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