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찬양일색, 국가멸망의 서곡”
- 정부와 중요기관은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국민분통
-통일의 최고 걸림돌은 종북좌파-
일찌기 세기의 석학 아놀드 토인비 교수는“역사는 되풀이 되는 것”,“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고 갈파(喝破)한 바 있다. 이 말은 마치오늘날의 대한 민국을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우리에게 시사(示唆)하는 바가 크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60여년전 일제의 질곡으로부터 해방된 기쁨도 잠시 한반도를 적화시키려는 스탈린과 그의 주구(走狗)가 된 김일성 괴뢰도당의 조종을 받은 좌익세력들에 의해, 남한 전역이 아수라장으로 변한 그때와 한치도 다르지 않다.
그때와 차이가 있다면, 공산주의자들의 조국 쏘련이 붕괴되었고 김일성의 대를 이은 김정일이 낙후된 봉건왕조를 유지하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하고, 대한민국내 종북·좌파 세력들을 민주화 세력으로 위장, 해 방직후를 능가하는 좌파세력을 키우는데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에 밝혀진“왕재산”사건은 북한의 조선 노동당이 한국의 민주노동당(민노당)을 숙주(宿主)삼아, 인천에 조선노동당 인천지구당을 만들려 시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민노당 소속 3명의 구청장 등 인천을 근거지로 활동해온 민노당 관계자와, 일부 민주당 관계자가 연루되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김정일 정권은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기 위해 집요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반해 대한민국의 정부와 중요기관은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고 분통이 터질 일이다.
좌파들의 공세에 무기력한 정부 예를 들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국가 안보적으로 중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론이 분열되고 남북관계는 선택의 폭이 좁아졌으며, 친북·종북 좌파세력들은 앞으로도『전쟁을 원하느냐? 평화를 원하느냐?』는 구호를 내걸고 국민을 선동하고 기만하기 위해 한층 더 기세를 올릴것이 분명해 보인다.
평화는 구걸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투철한 국민의 안보의식과 침략자의 무력에 맞서 능히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을 때 전쟁이 억제된다는 사실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
지금 우리사회에는 법정에서‘김정일 장군 만세’를 외치는 등 공공연히 김정일을 찬양하고,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세력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에도, 엄격하게 조치하지 않고 있어, 그로 인해 엄청난 국가 비용을 치루거나 민족끼리 또한번의 내전을 치루어야 할지 모른다. 그 결과는 선대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이뤄낸 오늘의 선진한국이 선진국 대열에서 영영 낙오하는 통한의 역사를 기록 할 것이다.
풍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우리의 아들딸과 후손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다시 말해서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김정일에게 갖다 바치려는 세력과,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부정하는 정치인, 학자, 종교인 등 친북·종북 좌파세력을 척결해야 한다.
친북·종북 좌파세력 척결에 구국의 자세로 나서야 종북 좌파세력들이 입만 열면 내세우는“민주, 통일, 민족”이라는 감성적인 단어앞에 우리 국민은 너무나 쉽게 정신적, 이념적 무장을 해제당하고 있으며 과거 김정일에게 군자금을 대주는 일도, 간첩행위도, 북의 유일사상, 선군정치를 찬양 고무하는 행위도, 모두 민주화, 통일, 민족으로 포장되어 처벌을 받지 않았던 지난 좌파정권 10년간의 사회 실상이 현재도 계속되고 있어 이념적 혼란(Red Anomie)에 빠져있다. 이제부터 라도 정부·여당은 진정 국가를 위한 길이 무엇이냐를 고민하고 국민을 설득해 나가야 할 것이다.
선거에서 표를 의식한 대중인기 영합주의(Populism)를 추구하거나, 국가 100년 대계를 생각하지 않는 정책결정 등을 지양하고, 당당하게 국민앞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만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국가목표를 달성하고 대한민국 주도로 한반도 통일 대업을 앞당기게 될 것이다. 우리가 주도해서 하는 자유민주적 통일만이 진짜 통일임을 잊지말자!
<프런티어타임스 매운고추 (www.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