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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5 05: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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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년 2012년이 되면 한국에서는 극심한 고용감속(雇用(減速) 시대가 등장할 것으로 본다. 고용 감속 시대는 지난 몇 년간에 비하여 신입, 경력이동이 가장 최소화 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2012년에 한국에서 세계 박람회가 5.12일부터 3개월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이 겹쳐서 진행된다.

미국도 대선을 치루고 여러 나라에서 대선이 치러진다. 리더쉽의 일시 교체가 이뤄질것이다. 이런 국내외 상황에서 고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한국 기업들은 사내유보금을 더욱 비축하면서 아울러 고용의 최소화를 통해서 비용을 절약하는 경영을 추구할 가능성이 아주높다.

‘김준성 직업 평론가의 국내외 직업 데이터 500‘을 종합 분석하여
2012년 한국의 직업 노동 시장 10대 전망을 리포트로 발표한다.

* 2012년 직업 노동 시장 10대 전망

01) 10만 고졸, 35만 대졸 백수 시대
고졸미취업자 대졸 미취업자들의 직업 파생은 이제 국가의 이슈가 될것이다. 총선 대선의 주요 정책으로 ‘청년 일자리 있는 복지’가 슬로건으로 등장할 것이다.

02) 고령자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이슈
고령화의 급속한 이행으로 한국에 급속하게 밀려오는 고령자 일자리를 요구하는 흐름이 등장할 것이다. 모통계에 의하면 65세이상 노인이 35.6%가 취업을 하였지만 노인 적합 직종 개발, 노인 전용 공장의 증축, 노인 일자리 상담 수요가 획기적으로 한국 직업 노동 시장에서 등장할 것이다.

03) 금융 연관 직업의 저(底)체용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월가의 금융권에 대한 비판이 강해 지면서 아마도 월가의 시위를 한국 여의도 금융가에서 다시 보게 될지도 모른다. 금융 직업에서의 금융 공공성의 강화, 연봉의 저하 운동이 나타날 개연성이 한국 직업 시장에서도 높아 질 것이다.유럽 재정위기는 잡감속 시대를 도래하게 할 것이다. 최소화된 인원만 채용하는 시대를 ‘잡 jobs 감속(減速)시대’라고 하고 이런 시기가 2012년에 등장할 것이다.

04) SNS 대중화로 인한 직장내부 유망직업의 재편
블로그 ,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윗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SNS 등의 대중화가 직업 시장을 혁명적으로 바꿔 갈것이다. 하여 한국에서 이전에 보기 힘들던 쇼설 네트워크 서비스 엔지니어, 쇼설 미디어 디자이너 같은 직업 군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유망 직업이 등장하게 될것이다.

05) 성장동력 산업에서의 정책 집중도 저하
고용이 증가하려면 성장 동력 산업에 관한 정책 집중이 필요한바, 겹치는 2012년의 이벤트 선거등으로 인하여 신성장 동력산업의 정체가 심해 질것이다.
예를 들면 전력용 시스템 반도체, 해상 풍력 산업에 대한 지원이 약해 지면서 저속 고용 시대가 등장하게 될것이다.

06) 경쟁 고용에서의 모계지배
여성이 더 직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상황이 일부 등장할 것이다. 이는 시험 경쟁만으로 채용하는 경쟁시험에서 여성 합격률 추세가 남성 합격자보다 높아질것이다. 군 입대, 음주 등 다양한 요소가 남성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07) 숙련 블루 칼라의 화이트 칼라에의 임금 역전 현상
일부지만 직업 시장에서 숙련 블루 칼라가 화이트 칼라의 연봉을 추월하는 상황이 생겨날 것이다.

부분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변호사가 선박 숙련 기능인에게 연봉에서 밀리는 현상이 일부 파생할 것이다.

08)디지털 컨텐츠 직업의 성장
디지털이 힘을 더욱 갖는다. 디지털의 파워는 더욱 거세질 것이다.
디지털 소비자 분석가, 소프트웨어 연구원, 예능 디지털 마켓팅 전문가의 성장세에서 보듯이 디지털 컨텐츠 연관 직업인의 성장이 2012년에는 더욱 두드러 질것이다

09)고용증가 착시(錯視) 현상
여수 박람회, 총선 대선에서의 관광 가이더, 선거운동원, 정치광고기획가등 임시직의 증가추세가 두드러져서 실질 고용의 증가현상으로 보이는 고용 착시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이런 현상을 믿고 고용 파생 정책을 소홀히 하면 2013년의 일자리 파생 정책은 상당히 정체될 것이다.

10) 미디어 경력자 이동 심화
2011년 겨울에 4개종편이 시험 방송을 하고 , 2012년 부터는 본격적인 방송을 하면서 기자, 프로듀서, 방송 작가의 경력자 스카웃이 직업 시장에서 활발하게 나타날 것이다. 1조 2천억원 이상의 광고 수입이되야 유지 되는 관계로 미디어 광고 수주 전문가, 방송 진행자 등의 이적 활동이 상당히 활발히 나타날 것이다
<연세대 직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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