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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1 2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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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한라산
제주도의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에 국회가 적극 참여한다. 국회는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터치스크린 투표기를 10월 10일부터 국회 본관 면회실에 설치했다.

국회방문자들은 컴퓨터 스크린에 내장된 투표기에 간단한 터치로 제주도의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한 표를 던질 수 있다.

이에 앞서 국회는 지난 3월 10일 만장일치로 ‘세계 7대자연경관’에 대한 지지 결의안을 채택하고, 6월부터 홍보안내판을 설치하여 투표를 홍보해왔으며, 최종 선정 D-30일부터 이번 전자투표기를 국회내 설치, 적극적인 투표를 유도 중이다.

몰디브, 아마존, 이과수 폭포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와 함께 28개 후보지에 선정된 제주도가 최종 투표에서 '세계 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될 경우, 세계적 인지도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제고 및 관광 수입 증가 등 여러 가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위스 비영리 재단인 ‘The New7wonders’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문자∙전화∙인터넷 투표의 합산 결과로 결정된다. 투표는 올해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11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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