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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8 2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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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에게 뇌물 바친 기업을 응징하자-

박원순 후보는 참여연대,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아름다운 재단 등, 삼각편대를 동원한 조직적 팀플레이로 대기업 때리기에 이어 옆구리 찌르기로 엄청난 후원을 받아 왔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를 통해 재벌의 아킬레스건을 찾아 냈고, 참여연대를 통해 물어 뜯기 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고압적 기부를 받아 온 것이다.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삼각편대의 무차별 폭격에 지레 겁먹은 기업들이 쉬쉬하며 앞 다투어 거금을 갖다 받혔다.

그 많은 기부금 중 상당부분이 불법시위나 소요사태를 일으키는 수상한 시민단체에 지원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지원 혜택을 받은 단체 거의가 상식밖의 반대논리를 앞 세워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일으킨 중심 세력이었기 때문이다.

듣도 보도 못한 해괴한 시민단체의 강도 높은 폭력과 무차별적 횡포에 국민들은 의아심과 함께 경계심을 갖게 됐다. 특히 투쟁 목적을 위해서는 어린아이나 장애인까지 동원하는 반인륜적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입이 떡 벌어지는 엄청난 돈을 지원 받는 단체의 무법성에 국민들은 점차 실망감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현재 박 후보의 도덕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빈곤층은 무관심과 불황의 그늘에 고통 받고 있으며, 구세군 냄비조차 기부금이 줄어 들어 복지분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듯 가난한 사람의 현실은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몇장이 아쉬운 것이다. 이럼에도 선의라는 기준과 목적으로 기부된 돈을 독단적으로 사용한 박원순의 행위에는 분명 문제가 있으며, 조폭과 유사한 불량 시민단체를 선별적으로 우대했다는 사실은 향후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은 엉뚱하게도 불량스런 시민단체 입막음 용으로 거액을 지출하고 있다. 기업은 사회 구성원인 다수의 소비자 덕에 존재의 이유를 갖는다. 막대한 이윤을 가져다 주는 소비자를 위해 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소비자에게 가급적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재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소비자에게 돌아가야 할 이윤을 기업의 존재와 아무런 연관 없는 시민단체들의 입막음용으로 수익을 탕진한 것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박원순은 100%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같은 공공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에서도 수억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받아 냈다. 그런 곳에서 받은 기부금은 100% 국민의 혈세다. 국민의 혈세로 먹고사는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기부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혈세를 탕진했다는 것은 직무유기이며 공금횡령이다. 그들 모두 엄격히 범죄자라는 얘기다. 그렇다면 이런 범죄자들과 부적절한 금전거래를 해 온 박원순은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일까? 사진=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촉구하며 삭발식 하고 있는 외환은행 노조. (연합)


자칭 모금전문가인 박원순은 기부 받은 돈으로 사회공공복리 등을 위한 사업에 우선 재기부해야 했다. 아울러 도시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시작으로 복지혜택에서 조차 제외되는 극빈 소외계층을 정성껏 돌봐야 했다. 모금 전문가로서 모금은 할 수 있어도 모금된 돈을 임의 사용할 권한까지 부여 받은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참여연대와 같은 반정부적 단체나 온갖 불법시위와 연관 된 곳에는 모금액 중 상당액을 지원했고 나아가 그런 단체의 직원들 복리후생비까지 아낌없이 지원했다. 엄밀히 기부 받은 돈은 도움을 받아야 할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전달되기 전 까지 박원순이 임시 보관 하고 있는것으로 봐야 한다. 따라서 보관책임자인 박원순은 기부금 전액에 대해 어디에 보관하고 어떻게 사용했는지 한점 의혹없이 낱낱이 밝혀야 할 책임이 있다.

조폭에 버금가는 불량한 시민단체들이 하이에나 떼처럼 몰려와 물어 뜯으려 달려 들면 겁먹지 않을 기업은 없을 것이다. 이미 약점 잡혀 있는 기업은 이때부터 잘 길들여져 '희망조작소'라는 그들의 '나와바리'에 들어가 보호비 명목으로 거금을 뜯기게 된다. 이런 케이스의 기업은 지금이라도 정의구현 차원에서 양심선언을 하고 '절망제작소'로 변한 그 곳을 세상에 제대로 알려야 한다. 평생 곡예단을 따라 다니는 이빠진 사자 신세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의혹뿐 철저히 베일에 쌓여 있다. 그래서 끝내 양심을 져버리고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비굴한 기업은 국민의 분노로 강력히 다그쳐야 한다. 묻고 따짐의 끝에는 필경 박원순 후보와의 "아름다운 커넥션" 실체가 윤곽을 드러 낼 것이다. 이 모두 그들이 전용물로 사용해 온 '국민의 명령'이다. <프런티어타임스 정문논객 (www.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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