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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8 20: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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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서울시장 후보에 괴상한 경력의 소유자가 등장했다. 박원순이다. 그는 도대체 무슨 권력이 있는가? 동아일보(20011, 10, 1일자 1면)의 발표에 의하면 박원순이 대기업 등에서 11년간 기부를 받은 금액은 물경 928억300만원이라는 통계 보도가 나왔다.

힘없는 서민들은 세금을 꼬박꼬박 내야 하고, 만약 못내면 가차없이 법원압류가 진행되는 험한 세상이다. 수술비가 없어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어린 소년, 소녀들이 넘쳐 나는 어려운 딱한 현실에 어찌 대기업은 이런 불우한 이웃들은 철저히 외면하고 기부금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은 박원순에게 그토록 많은 돈을 기부했을까?

박원순은 그 거액의 대부분을 진보 좌파단체들에게 분배해 주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박원순은 황제의 皇令(황령)이라는 절대 권력의 金牌(금패)라도 있다는 것인가?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갈협박의 달인이요, 대고수 같아 보이는 박원순이 얼마나 깨끗하게 희망제작소를 운영했는가를 대한민국 검찰은 신속히 검증해주기를 바란다. 서민들의 의혹제기와 원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 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원순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시민운동가라면, 유권자들은 그의 서울시장 후보에 투표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선행을 빙자한 공갈배요, 부정착복자라면 검찰은 신속히 조사하여 국민들의 의혹을 말끔히 해소시켜 줘야 할 것이다. 빠른 수사를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김대중 정권이 시작되면서 국정원에서 581명, 기무사에서 900여명, 경찰에서 2500여명, 검찰에서 40여명 토탈 4000여명의 대공 애국자들이 별 다른 이유없이 길거리로 내 쫓겼다. 그 황당한 인사가 노무현정권을 거쳐 현재까지도 바로 잡히지 않고 있다.

이를 보면서 누가 좌우 포용정책을 거스르며 사상이 의심스러운 자를 조사하고 간첩을 체포하겠는가? YS, DJ, 노무현에 이어 MB 정권마저 북한정권을 지원하면서 보비위 정치를 해오는 것이니, 이제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문민 대통령이 해주리라고 믿는 것은 緣木求魚(연목구어)같이 허망한 일이 되고 말았다. 개떡같은 정치인들 탓이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에는 애국 軍․警(군경)이 있다. 그러나 피 흘리지 않고 무혈 혁명하 듯 선거로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종교인들이 나서는 것이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패망한 월남과 똑 같은 수순을 밟고 있다. 월남이 빨리 망한 이유는 종교인들이 공산주의자들에게 기만 당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의 종교인들은 각성하여 대한민국 정치를 망치려는 종북 정치인 박원순 같은 자를 정치계에서 손 떼게 해주는데 발 벗고 나서야 한다. 자유대한민국 존립마저 우려되는 국가안보 총체적 위기다.

<프런티어타임스 법철스님 논객 (www.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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