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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8 1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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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

6일 오후 개막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에서 무명의 신인 여배우 오인혜(27)가 매우 파격적인 드레스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BIFF 전용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레드카펫은 오후 6시40분께 시작돼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영화팬과 청중들의 환호 속에 화려한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남녀 스타들의 입장과 워킹이 줄줄이 이어지던 레드카펫 중간쯤에 오인혜가 박철수 감독과 함께 등장하자 갑자기 청중들의 시선이 오인혜에게 집중되기 시작했다.

이날 오인혜는 매우 가느다란 어깨끈에 가슴이 아주 깊게 패인 빨강 드레스를 입는 등 파격적인 의상으로 당당하게 미소를 지으며 걸었기 때문이다.

다른 여배우들이 지금껏 선보였던 패션과 비교해 '파격'적인 면에서만 앞섰다는 평이다. 네티즌들은 오인혜의 드레스 차림을 본 후 "TV에 나와도 되는지?", "격이 떨어지는 섹시함은 섹시가 아닌데…", "너무 심한 것 아닌가. 아름답지 않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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