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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3 05: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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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이제 고령화에 들어가는 예정이다.
2019년이 되면 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인구의 14%이상이 65세를 넘어서는 흐름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고령자들은 이제 국가의 중요한 정책 케어 Care 대상이 되는 중이다. 고령자들을 위한 여러 인프라가 필요하지만
국가의 정책적인 뒷받침을 받아야 하는 연령기의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대로 제공하는 정책적인 기조는 상당히 핵심적인 영역중의 하나로 등장하게 될것이다.

먼저 고령자들을 위한 공장을 다수 만들어 가야 한다. 이들은 공장에서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자기의 생활조건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전에 자녀에의지해서 살던 패턴의 세상은 아닌 것이다. 이런 상황의 전개는 인구구조의 변화에서도 영향을 받는 중이다.

1955년-1963년생들이 728 만여명이 된다.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고령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일을 찾아 나서는 상황에 직면한다. 이들의 유망 직종을 개발해 주는 국가적인 노력이 긴요한 것이다.

그것만이 아니다.
이들이 일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상담을 해주는 전문인력을 지금부터 정책적으로 양성해 가야 할것이다.
그래야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일자리를 찾아 가는 과정에서 정책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2012년의 대선에서는 이런 고령자 일자리 정책이 핵심이슈가 될것이다.
(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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