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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30 14: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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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여성들의 모임 ‘레이디 블루’(cafe.naver.com/ladyblue)가 지난 26일부터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레이디 블루’는 순수한 여성 네티즌들로만 구성된 모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굳건하게 지키기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들은 첫 활동으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위한 청원활동’에 나섰다.

지난 2009년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9세 이상 영주권자에게 대통령 선거 및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투표권을 부여하는 ‘재외국민투표법’이 통과됐다.

하지만 해외에서 북한을 지지하는 세력이 국내선거에 개입, 민의가 왜곡될 수 있는 만큼 한반도 안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인사들의 선거인 명부 등재를 방지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하자는 것이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지난해 9월 윤상현 의원 등 12명이 공동발의했다.

‘레이디블루’는 “북한이라는 분명하고 실제적인 위협과 마주하고 있고, 한반도는 지금도 정전 상태”라며 “대한민국의 헌법을 교란시키려는 세력들에게는 선거권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보완장치가 필요해 이 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해당 국회의원 사무실 등에 전화와 게시판 등에 글을 올려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이 개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네티즌 및 애국단체들의 참여를 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런티어타임스 온종림기자 (www.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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