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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0 1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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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학연이 지난 17일부터 인사동에서 전교조추방 1000만 서명운동을 시작했다/프런티어타임스 온종림기자
공학연이 지난 17일부터 인사동에서 전교조추방 1000만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이하 공학연)이 전교조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공학연은 창립 2주년인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전교조추방 10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해 이날 하루만 시민 370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경자 공학연 회장은 “‘전교조가 사라져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절실한 생각에 학부모들이 추방운동에 나섰다”라며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단일화 금품수수 의혹도 ‘전교조 작품’이라는 것을 많은 시민이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면 무상급식 반대도 학부모들이 서울 인사동에서 시작했듯이 매주 토요일 또 다시 거리에서 세상을 깨우고 전교조 추방에 힘을 모으겠다”며 애국 시민이 동참을 호소했다.

공학연은 24일 2000명 목표, 그리고 10월 1일까지는 1만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진선 전 강원도 지사와 김길자 대한민국 사랑회 회장도 동참해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온종림기자 (www.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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