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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19 16: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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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전철 사상역/이상철기자
안전의 문제로 개통이 늦어져 걱정이었지만 점검을 통해 경전철이 달리게 되었다.

9월9일부터 무료시승을 시작으로 2량의 경전철이 힘차게 출발을 하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지만 무인이라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

개통 후 100일간 안전요원이 탑승은 하지만 부산김해 경전철은 지하가 아닌 지상 그것도 지면에서 많은 높이에 설로가 있어 혹 문제로 정지해버리면 상당한 위험 요소가 있다고 생각된다.

관리와 점검을 잘하고 있겠지만 사고라는게 예고 없이 일어나는 것이라 사전에 모든 가능성을 염두 해두고 관리가 있어야 겠다. 경전철 안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모습은 마치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는듯해 또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부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경전철 밖으로 펼쳐지는 낙동강과 김해평야/이상철기자
무료시승이라서 그런지 정말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하고 저마다 경전철 밖으로 펼쳐지는 낙동강과 김해평야를 바라보면 환한 모습과 즐거워하고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함박웃음이 정말 보기 좋았다.

▲ 부산 이상철기자

▲ 부산 이상철기자
무료시승을 하기위해 시민들이 많이 나와 경전철을 기다리고 승차하는 모습에 얼마나 기다렸는지 말을 안 해도 느낄 수 있었다.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등에 업고 승차 하는 모습에 미소가 입가에 절로 지어졌다.

▲ 부산 이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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