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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19 05: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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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 등 7개 부실 저축은행의 영업이 18일 정지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시회의를 열어 토마토와 제일, 제일2, 프라임, 에이스, 대영, 파랑새 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 6개월간 영업을 정지시켰다.

이들 저축은행은 이날 정오부터 만기도래 어음 및 대출의 만기연장 등 일부 업무를 제외하고 6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 또한 임원의 직무집행도 정지된다.

한편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이들 저축은행의 5천만원 이하의 예금은 전액 보호된다. 금융위는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예금자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지급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프런티어타임스(www.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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