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그리고 장기표”
- 장기표,권력가와 자본가 선진국 공산품 사들이느라 민중 착취
-박정희와 장기표-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인정치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어느 날 다리 밑에서 주워온 사생아가 된다. 질곡의 현대사를 극복하며 단군 이래 가장 역동적이며 희생적인 산업화 시대도 존재가치를 잃어버리게 된다.
절대다수는 박정희 대통령을 부인하지 않는다. 영양실조로 어린아이가 죽어가던 참담한 세월에 독재가 목적이 아닌 국가중흥의 수단으로 사용한 것은 애국이라, 충성이라한다. 그리고 그가 없는 산업화는 존재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극히 일부 민주와 인권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그를 평가함에 거짓과 위선으로 잔인하리만큼 혹독한비방을 한다. 나아가 중국보다 10배를 잘살게 한 박정희 대통령을 쿠테타의 원흉, 독재자를 만들고, 중국보다 10배 못살게 한 김일성은 민족을 구한 영웅으로 만든다. 포복절도할 그 어떤 코미디도 이보다 배꼽빠지게 하지는 못할 것이다.
재야운동가로서, 노동운동가로서 한 세월을 풍미했고, 이제는 녹색사민당 당수로 장기표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혹평을 쏟아 냈다.
“박 전 대통령이 개발 독재 정책을 펼쳤기 때문에 국민 소득이 크게 증가하고,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합리화 시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분명히 잘못된 생각이다.
당시 일본, 서독, 이스라엘 같은 나라들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어려웠던 시기를 보냈지만, 정치적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하면서도 우리보다 더 큰 발전을 이뤄냈다.”
혹평의 요지는 서독, 일본, 이스라엘은 개발 독재 정책을 펴지 않았음에도 경제기적을 일군 것이니, 박정희 대통령은 독재자라는 열등자의 속보이는 박정희 죽이기에 불과하다. 서독과 일본, 이스라엘이 과연 그러했을까?
장기표 대표는 비교대상인 일본과 서독, 이스라엘의 산업화 또는 경제발전 과정이 어떠했는지 샆펴보기나 했는지 묻고싶다.
일본과 서독은 2차대전 패전국으로 패전 당시 독일의 과학 및 군사무기 기술은 세계 최강이었으며, 독일의 로켓기술은 미국과 소련의 항공우주기술의 바탕이 되었다.
일본은 십 수척의 항공모함과 미군 전투기 조종사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전투기를 자체 생산하던 기술대국들이었다. 독일은 히틀러와 나찌로, 일본은 천황과 군국주의로 잔인하리만큼 지독한 독재 속에 압축성장을 하며 세계의 열강으로 떠 오른 전범국가였다.
패전 후 일본은 40년간 야당 없는 일당 자민당 독재 속에 경제재건을 통해 경제기적을 창출한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기간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서독의 최초수상인 콘라드 아데나워는 1950년부터 1966년까지 다수당 당수를 지내며 경제재건을 일구었다. 박정희 대통령의 재임기간과 별 차이 없는 17년간 서독수상이었다.
콘라드 아데나워는 오랫동안 자신을 보좌하며 라인강의 기적을 일군 일등공신인 경제장관 루트비히 에르하르트와 정치적 불화가 깊어지자 영원히 총리직을 승계하지 못하도록 정치적 살인도 마다치 않았었다.
독일과 일본은 무너진 경제를 재건한 값진 노력에 불과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적이었다.
전 세계에 흩어진 유태인은 1,300만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노벨상 수상자 열 명 중 세 명은 유태인이며, 미국 최상위 거부 절반은 그들이다. 피로서 뭉친 이스라엘은 세계 최고의 교육수준과 언제든 경제적 지원 가능한 든든한 가족이 세계에 널려 있었다,
이스라엘은 건국 후 경제개발을 위해 1인 통치를 기꺼이 허락했다. 이스라엘 초대 수상은 그 유명한 다비드 벤 구리온이다. 그는 타임지 선정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히기도 했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과 함께 수상에 올라 1963년까지 수상으로 재직했고, 15년 일인장기 통치로 경제기틀을 다졌다.
박정희 대통령은 서거하기까지 18년 집권하였다. 서거 시에도 지금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해 투혼을 불사르고있었다. 2차 대전 이후 그 많은 신생독립국 중 성공적인 경제를 일군 나라는 대만과 싱가폴이 유일하다.
그들은 40년이 넘도록 장기독재자가 집권했지만 자신들의 국부를 독재자라 부르지 않으며 부모와 같이 추앙하고 있다. 2차 대전 후 중화학공업을 성공시킨 신생독립국은 우리만이 유일함에도 박정희 대통령을 허위비방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집권 당시 경제 성장을 이룩한 것은 사실이나, 경제 원칙과 국민 삶에 대한 인식 없이 그야말로 재벌 위주의 경제 성장에만 치중했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점이 많다.” 라며 현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재벌의 경제력 집중과 전횡을 박정희 대통령의 잘못으로 억울한 누명을 씌웠다.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 해인 1978년 부가가치 기준 5대 재벌의 경제력 집중도는 8%에 불과했다. 이도 문제가 된다며 박정희 대통령은 “공정거래법”을 준비 하는 중에 서거한다.
지금을 보라. 5대 재벌의 GDP 대비 매출은 50%가 넘어가고 있다. 이러한 재벌의 경제력집중은 신군부 정권 12년 동안 3배가 넘게 폭등하여 30%에 육박하게 되고, 김영삼 정권을 거치며 김대중 정권 초반 불과 몇 년만에 2배 폭등하여 60%에 이르게 된다.
역설적으로 재벌해체를 부르짖던 김영삼과 김대중때 재벌은 폭발적인 성장을 했고, 외환위기를 거치며 엄청난 공적자금과 각별한 사회적 혜택을 받으며 내실도 포동포동 살이 오른다. 민주화를 부르짖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비정규직을 대거 양산했고 중산층 몰락과 사회 양극화의 재앙을 만들었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한 것이 없는 장기표 대표는 뒷방에 쪼그려 앉아 “민중의 수탈” “억압의 굴레” "외세와 군사독재"라는 패배적 역사를 썻고,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의 역량을 집중시켜 한반도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라는 개척의 역사를 썼다.
대미종속을 부르짖으며, 권력가와 자본가가 값 비싼 선진국 공산품을 사들이느라 민중을 착취한다며 투쟁하던 장기표 대표에게 묻고싶다.
첨단 반도체를 파는 나라가 어느 나라이며, 쇠고기를 파는 나라가 어느나라인가?
사가(史家)는 기록한다.
“세계를 개척한 박정희 대통령” “뒷방 늙은이 장기표 대표”
<프런티어타임스 정문논객 (www.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