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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17 05: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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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북세력척결을 다짐하는 500여명의 시민....
대한민국 좌파를 청소할 500만 야전군 창설 발진대회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날 발진대회에서 창설을 이끈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는 “500만 야전군은 정치집단을 지향한 위장수단이 아니다”라며 “오직 주인 없는 이 나라에 주인그룹을 형성하여 이 나라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 나섰다”고 강조했다.

지 대표는 “똑똑한 소비자가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똑똑한 국민이 정치인들의 질을 높인다”라며 “500만 야전군은 이 나라 곳곳에 정신혁명을 일으켜 보자는 순수한 목표를 가지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른바 진보진영은 문성근의 100만 민란을 위시하여 아름다운가게, 희망공작소, 각종 투쟁연대들을 통해 세력을 모으고 있는 반면 애국 보수계에는 걱정만 하고 있지 세력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이 없었다”고 우려했다.

지 대표는 “대한민국 대청소 10대 분야를 국민들에게 알린 지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도 무려 2억 6천만 원의 성금이 답지했다”라며 “이 사실은 우리 사회에 매우 큰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성금 답지는 의정치인들이 선심성 공약을 지양하고 정책공약을 내놓는다면 애국국민들이 스스로 나서고 돈을 낸다는 것을 증명한다”라며 “500만 야전군은 우리 사회의 종북좌익을 척결하고 헌법정신을 존중하는 건강한 나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약속했다.

500만 야전군 지휘부엔 지만원(육사22) 대표 외에 송영인(ROTC 5기) 정헌치(ROTC 5기) 임정택(ROTC 5기) 윤명원(ROTC 6기)씨 등이 참가했다.

장경순 전 국회 부의장, 박정인 예비역 육군 소장, 이대용 전 주월 공사, 전제현 용문산전우회 회장, 채병률 실향민 중앙회장이 고문을 맡았다.

<프런티어타임스 온종림기자 (www.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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