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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8 16: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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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서울시 구청장 출신인 한나라당 김충환 국회의원(재선·서울 강동갑)이 8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충환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정은 행정전문가에게 맡겨야 되며 자신은 행정고시와 3선 구청장 출신으로써 서울시의 행정전문가라고 밝혔다.

김충환의원은 특히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따뜻한 복지제도 정착과 서울의 세계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복지.환경.문화 등 7개 분야 107개 정책을 담은 일류서울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김충환의원은 또 이른바 ‘안철수 신드롬’에 대해서 무책임하고 인기주의 정치에 실망한 서울 시민들이 참신하고 진정한 봉사의 자세로 일하는 일꾼을 희구하는 욕구를 나타낸 것이라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투철한 프로의식을 가진 행정가를 바랄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충환의원은 지난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해 3위를 차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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