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광우병 선동가들 다 어디 갔나?”
- 만신창이 된 한국 사회, 누구 하나 사과 없어
“그때 그 광우병 거짓선전선동가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는 지난 2일 대법원의 MBC 광우병 PD수첩 주요 내용은 '허위'라는 최종 판과 관련, “결국 PD 수첩의 거짓말이 만천하에 확인됐으며, 그 거짓말로 인해 2008년 그 ‘난리’가 났던 것인가 하는 허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story K는 “2008년 PD 수첩의 ‘거짓방송’이 도화선이 되어 100일 동안 타오른 ‘광우병 촛불’은 대한민국을 극도의 혼란과 분열로 몰고 갔다”며 "무법천지가 된 광화문 일대 상가 주민들은 5147억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지만, 누구도 피해를 보상하지 않고 시위 세력은 도덕적으로도 반성과 사과 한마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나라를 파탄 직전까지 몰고 갔던 ‘거짓선동세력’ 중 단 한마디 사과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며 “그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반대로, ‘그래도 그때 시위는 참여민주주의의 좋은 사례’라고 궁색한 평가와 주장을 반복하고 있을 ”이라고 비판했다.
story K는 “당시 온갖 괴담으로 공포를 퍼뜨리던 그 사람들과 단체들은 자취도 없다”라며 선동정치에 일그러져 만신창이가 되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우려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온종림기자 (www.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