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215만명 의병만 남았다”
- ‘국민행동 2012’ 2일 출범...“거대조직 만들어 민노당 부수자”
“우리에겐 215만명 의병만 남았다”
‘국민행동 2012’ 2일 출범...“거대조직 만들어 민노당 부수자”
최종편집 2011-09-01 14:48:26온종림 기자 의 기사 더보기
민노당 해산을 위한 ‘국민행동 2012’ 출범식이 2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열린다.
국민행동본부는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곽노현 세력의 선거 방해 책동을 무릅쓰고, 지난달 24일 투표장에 나가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다한 25.7%(215만7772명)의 서울시 유권자들이야말로 일류시민이고 진짜 ‘행동하는 양심’”이라며 “거대조직을 만들어 ‘민주 악당’을 진압하고 잃어버린 '우리의 표'를 찾아오자”고 주장했다.
단체는 “진보로 위장한 종북 극좌 세력이 조폭화하여 제주, 부산, 서울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2012년의 총선과 대선은 남북한 좌익 연합세력 대(對) 대한민국 수호 세력의 결전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15만 7772명이 조직책처럼 행동해야 5000만 국민과 진실-정의-자유를 지켜낼 수 있다”고 호소했다.
국민운동본부는 “관군(官軍)은 없고 215만 7772명의 의병만 남았다”며 “헌법파괴당인 '공적 1호' 민노당부터 해산시키고 국보법 사범-부패 사범-병역기피자의 공직 취임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법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프런티어타임스(www.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