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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8 20: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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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윤두준이 포미닛 허가윤에게 호감을 공개적으로 표시했다.

윤두준은 최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진행한 아이돌 89명이 직접 뽑은 '강추하고 싶은 남친돌' 설문조사 1위에 올랐다. 이에 MC 정형돈(33)은 윤두준과 전화 인터뷰를 시도해 걸그룹 멤버에 대한 호감도를 물었다.

MC 정형돈은 윤두준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해 윤두준에게 1위로 뽑힌 소감과 여자친구 삼고 싶은 여자 아이돌 가수를 뽑아달라고 했다. 이에 윤두준은 포미닛의 허가윤을 과감하게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는 윤두준의 솔직 답변에 오히려 MC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비스트와 포미닛은 현재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다. 두 팀은 방송에서 종종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런 까닭에 허가윤의 진가를 아는 윤두준이 그에게 호감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며 만남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윤두준의 깜짝 고백과 엠블랙의 화려한 개인기 열전을 오는 20일 오후 2시 '주간 아이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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