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8-15 19:19:55
기사수정
▲ 슈퍼스타k3 방송캡쳐/유정은기자
'슈퍼스타K3'에 출연한 김아란이 우승상금 5억원을 성형수술에 쓰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8월12일 첫 방송된 ‘슈스케3’에서는 호리호리한 체격에 비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김아란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올해 20살이 된 김아란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 ‘라푼젤’ OST ‘When Will My Life’를 열창했다.
특히 풍부하고 다양한 그의 표정은 노래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을 더욱 호소력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김아란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심사위원 윤종신, 이현우, 이하늘을 매료시켰다.

이에 넋을 놓고 김아란의 노래를 감상하던 심사위원 이하늘은 “2011년 들어서 5개월동안 본 여자 중에서는 노래를 가장 잘 하는 것 같다”,윤종신은 “노래도 잘해 놀랐지만 표정이 좋았다”며 “성형하면 표정이 잘 안보이니 성형 안했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특히 지금까지 ‘끼가 넘치는’ 참가자를 찾고 있었던 심사위원들은 김아란이 만장일치로 예선을 통과하고 집에 돌아간 이후에도 “정말 잘 한다”, “끼가 굉장히 많다” 등의 칭찬을 거듭하며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가장 인상 깊은 참가자였다”, “심사위원 말대로 표정이 정말 좋았다”, “성형 안 해도 충분히 개성 있는 것 같은데” "목소리 너무 예쁘다" "뮤지컬과 잘어울림" "슈스케의 배다해?" "얼굴 귀염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정은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17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