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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3 09: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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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와 자유풍선단은 12일 건국 63주년을 맞아 북한 3대 세습과 독재정권을 비난하고 북한주민에게 진실의 메시지를 담은 대북전단을 경기도 연천 중면 삼곶리에서 기습적으로 날려 보냈다.

이날 대북전단 살포 행사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대형 풍선 63개에 전단 360만장과 미화를 매달아 북으로 보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북한 주민에게 진실의 메시지를 전하고, 김정일에겐 정의의 핵폭탄을 투하한다는 의미에서 대북전단을 보낸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또 “천안함 46명 젊은 청년들의 원혼을 달래야 하는데 국가가 응징을 못하고 있다”며 “민간 차원에서 응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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