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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3 08: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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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NKSIS)는 12일 김정은이 아버지 김정일처럼 호위사령부 내 ‘기쁨조’를 뽑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북한내 고위급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들은 김정은이 이미 지난 2009년 2월부터 2009년 8월 사이 중앙당 조직지도부 간부5과의 주관 하에 국가적으로 총 200여명의 후보자들 중 23살 이하 여성 90여 명을 뽑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일은 키가 165cm 이하이면서 아담하면서도 오목조목한 관능미의 여인들을 선호했다면, 김정은은 168cm 이상이면서 스포츠 좋아하는, 예술 수준도 있는 동양미인 같은 여인들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이들은 5개조로 나뉘어 김정은 주변에서 업무를 시작했고 100% 호위사령부 군관편제(조장은 대위, 조원들 모두 중위)로 군복을 입고 김정은 관저 및 당중앙위원회 청사 안에서 생활한다”고 설명했다.

<프런티어타임스 frontier@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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