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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3 08: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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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프런티어타임스 사진DB)
강호동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하차설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강호동은 1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앞에서 '1박2일' 오프닝 녹화에 앞서 취재진에게 "제작진 말대로 하차와 관련해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면서 "결과가 나오면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이날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시청자 투어를 위한 예비 캠프에 참여했으며, 녹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0일 스타뉴스는 "강호동이 이달 말 촬영을 끝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단독보도했다.

강호동의 하차에 KBS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 씨가 '1박2일'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07년 8월부터 '1박2일'의 멤버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프런티어타임스 김혜림 기자 hlkim1209@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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