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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1 07: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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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한경DB
김빈우와 김형민의 열애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김빈우(29)와 김형민(28)이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인터넷 상에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아오다, 10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빈우가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자는 “알려진 것처럼 김빈우와 김형민은 KBS 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 동반 출연하면서 가까워지게 됐다. 극중에서도 두 사람은 애정관계를 이끌어 나간바 있다.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서 모매체에 의해 열애설이 보도되었을 당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것에 대해 “당시 김빈우와 잠시 연락이 되지 않았다. 오늘 확인해 보니 김형민과의 열애를 인정하더라”고 해명했다.

김형민은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에덴의 동쪽' '천추태후',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등에 출연했으며 2008년 뮤지컬 '그리스'에서 주인공 대니 역을 맡아 대학로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주목도를 높였다.

올초 3년만에 '그리스'에 복귀해 큰 인기를 모았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 석사 출신으로 안정된 연기력과 노래실력까지 갖췄으며 무대 장악력이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연기자는 아니기 때문에 김빈우와 함께 다니며 얼굴이 노출됐으면서도 신분이 알려지지 않았다.

김빈우는 '엄마도 예쁘다'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김형민은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했다. <유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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