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8-11 07:36:35
기사수정
▲ MBC뉴스화면 캡쳐
MBC 박은지 기상캐스터의 의상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이 엇갈린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은지 캐스터의 시스루 의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은지 캐스터는 살굿빛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를 단정히 차려입고 날씨를 전했다.
그러나 얇은 블라우스 안에 흰색 민소매티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속옷이 비쳐 시청하기 민망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것.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뉴스에 적절치 않은 의상이다”, “방송에서, 특히 뉴스에서 시스루룩 같은 단정치 못한 의상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요즘 기상캐스터들의 의상 논란이 뜨겁네, 조금 더 의상에 신경 썼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다수의 네티즌들은 “노출이라 하기에도 민망하다”, “단정한데 무슨 소리냐”, “날씨 안보고 대체 뭘 봤나?” 등 지나친 지적이란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것도 노출이면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누드냐?”, “괜히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 같다”며 거세게 반응하기도 했다.

한편,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며 최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유정은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17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