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독도 찾아 “독도는 우리 땅”
- 청와대 “방문 가능성...광복절 경축사서도 독도 언급”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일 일본 자민당 의원 4명이 이날 울릉도 방문을 위해 입국하는 등 독도 문제가 한일관계의 이슈로 부각된 것과 관련,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언제든지 여건만 되면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도 독도문제 등 일본과의 현안 문제가 포함될 예정이며, 적절한 수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언급하는 동시에 일본의 현명한 처신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프런티어타임스 frontier@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