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기아 실상 드러난 한 장의 사진
- 북한 아이사진 공개…네티즌들 “말라도 너무 말랐다”

▲ 피골이 상접된 북한의 탁아소 실상
최근 북한의 한 탁아소에서 잠들어 있는 아이들 사진이 공개되자 ‘한 장의 사진이 북한 기아 실상을 적나라하게 담아내고 있다’며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사진에 담긴 어린이들의 모습은 소위 ‘피골상접’이라는 그 말 그 뜻대로 나타나 있다. 아이 얼굴에 볼 살이 없어서 앙상한 턱 선만 역삼각형처럼 뾰족하게 드러나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말라도 너무 말랐다”, “못 먹었구나”, “불쌍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북한 아이들 사진은 독일 구호단체 ‘캅 아나무르’가 미국의 소리방송에 제공한 사진으로 알려졌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