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직업노동 스무가지 정책과제 와 대안6
- 디지털시대 신세대의 채용과 기업 교육 방향에 관하여
누가 수년전에 노키아가 지금 2011년 여름에 이렇게 힘든 경영 상황에 놓이게 될것이라고 상상을 했을까.
아니다.
디지털 기술의 변화가 바로 이런 노키아의 부침을 만들어 내는 배경으로 작용한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디지털 세대들이 직장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이런 점을 유심히 본다.
이 케이스에서 보듯이 향후 직업 노동 정책과제중에는 디지털 시대의 기업 교육 방향이 자리하고 있다.
기술 변화 시대에 제대로 그조직이 적응을 잘 할것인가? 세계 1위의 핸드폰 시장을 장악하고 비즈니스에서 성공을 하던 노키아가 스마트폰 시대로의 광속의 속도로 변화가 가져올 시장 판도를 누가 그렇게 적응을 더디게 하여 상황이 힘들게 될줄은 판단하기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타이타닉이라는 영화를 보면 가라앉는 배를 타고서 가는 길에 놓인 사람들의 행태가 등장한다. 다양한 행태를 보인 이들이 많았다. 가라 앉는 직장도 이런 컨텐츠를 가진 존재일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는 직장은 가라 앉게 되어 있다.
스마트폰이 지배하는 세상이 오는지 모르고, 핸드폰 1위에 안주하던 직장이 가라앉는 소리가 들린다.게임의 룰이 변화한 줄도 모르고 1위 점유율에 안주 하면서 안드로이드 기술을 외면한 것이 노키아의 쇠락을 가져오는 중이다. 노키아의 반전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런 케이스는 노키아라는 한 회사의 이야기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런 추세의 의미를 분석한 회사들은 앞으로 기업 교육을 이런 방향으로 해야 될것이다
첫째디지털 기술변화에 대한 탄력성을 발휘 하면서 일할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데 햑심 역량을 집중해야할 것이다. 적응하는 과정에서 수고하는 이들이 모인 직장은 뜨는 소리가 들려 온다.
둘째 첨단 디지털 기술의 엑기스를 만들고 이를 활용하기위해서 현장에서 싸우고 고민하는 투지를 지닌 인재로의 육성에 치중해야 할것이다.
첨단 기술에서 상품화에 성공하지 않으면 그직장은 세상에서 소비자들을 제대로 만나기는 힘들어 진다.
셋째 기술 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들 새기술을 연구하는 일을 할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는 방향으로 교육이 이뤄져야 질것이다.
비밀리에 기업들이 해가는 것은 바로 이런 기술에 대한 탄력 대응을 하기위함이다.
청년들이 직장을 선택하는 것은 이제 상당히 중요한 숙제이다. 같은 전공을 하고 같은 성적을 낸 인재라도 뜨는 직장에 가야 롱런이 가능하다. 지는 직장에 가면 아무리 개인의 노력을 해봐야 효과를 보기가 힘든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한국가가 잘되려면 그나라의 기업들이 잘되야 한다. 그나라의 기업이 잘못되면 그나라 경제 전체가 흔들거리는 것은 시간 문제다.
불량품을 만들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 기업은 데미지가 심해 지고, 이 직장이 지는 기업으로 들어 가는 것은 시간문제다.그래서 건강한 기업은 사내 감사가 강해야 한다. 부패한 구석이 큰 기업은 흥한 기업으로 가기 힘들다.
디지털 시대의 젊은이들은 2011년 여름 이제 직장을 구하는 과정, 취업을 하는 과정에서도 다른 행태를 보일 것이다. 그것은 다음 다섯 가지로 전망된다.
첫째는 디지털첨단 기술의 수용과 응용을 통한 자기 회사의 대표 상품화에 적극적인가?
둘째, 유연한 사고로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는가
셋째 기존 시장을 뒤엎는 컨셉의 도래가 가져올 비즈니스 리스크에 대한 대비를 하는 리더쉽을 가진 회사인가
넷째 경쟁사의 동향을 주시하는 안테나를 갖고 대응을 하는 조직인가
다섯째 첨단 디지털 기술에 대한 혁신을 회사의 연구팀들이 줄기차게 해오는 중인가를 보고 직장을 선택하는 흐름이 이것이다. 이런 흐름을 지향해야 한다.
앞으로 강한 노동 직업여건을 지닌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흐름은 당분간 강화 되면서 한국 디지털족의 직장과 직업의 선택의 기준이 되야 할것이다.
<연세대 직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