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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7 2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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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마'가 일반 시민들이 엄마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이벤트를 통해 엄마에게 러브레터를 보낸 수 많은 자식들의 속 깊은 이야기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어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

“엄마가 아프면 제가 엄마를 보살펴 드릴께요”라고 말하는 어린 아이부터 “말썽 많이 피운 아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씩씩하게 말하는 성인 남자,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느낍니다. 엄마 사랑합니다”라며 자신의 아이와 함께 영상 편지를 남긴 중년의 아줌마까지 나이불문, 성별불문하고 수 많은 자식들이 평소에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영상을 통해 전했다.

특히 “항상 엄마한테 못해서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닦는 여학생과 “엄마, 아프지 말고 건강해”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또 다른 자식의 모습은 보는 이의 눈시울마저 붉히며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한편 이번 영상을 통해 엄마에게 러브레터를 보낸 많은 시민들은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마마의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게임신문 이복현 기자 bhlee@thega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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