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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10 1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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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9일 청와대 개편을 단행해 정무수석에 김효재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했으며 홍보수석엔 김두우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을 선임했다.

또한 기획관리실장엔 장다사로 민정1비서관, 정무 2비서관엔 김회구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신임 민정1비서관으론 신학수 총무비서관, 대변인은 박정하 춘추관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와 관련,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와대 참모진 개편내용을 발표했는데 내년 총선 출마와 기관장을 희망하는 기존 비서진이 대거 물러난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국민권익비서관에는 조현수 한나라당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국민소통비서관으론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시민사회비서관은 김혜경 여성가족비서관이 선임됐다.

춘추관장은 김형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선임됐고 지식경제비서관엔 강남훈 지경부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 여성가족비서관은 이재인 여성부 여성정책국장이 내정됐다.

이밖에도 청와대는 공석으로 남겨진 총무비서관과 정무1비서관의 경우 해당수석과 협의를 거쳐 추후 임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책실의 경우에는 당분간 인사를 않기로 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송현섭 정치부차장 21cshs@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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