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6-06 17:33:57
기사수정
한나라당은 6일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더욱 고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부상을 당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기리기 위한 이날 조국수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되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그러나 천안함폭침, 연평도포격 등 여전히 도발을 벌이는 북한정권에 대비해 우리 모두 대 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하나로 뭉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행스러운 것은 그 당시 해병대 자원입대 신청자가 급증하는 등 우리 젊은이들이 보여준 애국정신이 대한민국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할 만한 산 증거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국가 안보는 가슴 속에서 시작된다"며 " 각 학교와 가정에서는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이 희생정신이 가치있고 의미있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순국선열들의 뜻과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는데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최정숙 정치부차장 frontier1@frontiertimes.co.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11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