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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27 0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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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장엽 전 북한최고인민회의 의장, 김일성대학총장
26일 미래정치경제 연구원 개원식에 초청된 황장엽 전 북한 최고 인민회의 의장이자 현 북한 민주화 위원회위원장은 김정일 체제변화와 대북관계대응방안이란 특별강연을 통해 무자비한 독재자를 무너트릴 방법으로 우리나라는 NGO를 통해 정신적으로 포위하고 정부가 경제적으로 대응한다면 김정일의 반역 독재정권은 무너질 것이라고 강변했다.

또 황장엽 북한 민주화 위원회 위원장은 한미 동맹 강화와 중국과의 자유 무역협정 즉 FTA 체결은 김정일 독재 정권에 압박을 가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장엽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빠른 시일안에 중국과 FTA 협정을 맺게되면 북한의 내부가 동요하게 된다고 말하고
NGO를 통한 압력과 정부가 경제력으로 김정일 정권을 포위한다면 북한에서 원한이 사무친 사람들이 군인 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동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장엽 위원장은 또 자신이 대한민국으로 망명할 당시 2300만 북한 주민 가운데 300만명을 굶겨죽인 김정일 독재정권은 5년안에 무너질 것으로 보았는데 망명후에 자신이 생각했던것과 상황이 달라 젔다고 말했다.

그 원인으로 햇볓정책으로 무수한 돈을 북한에 갖다 주었고 북한이 강경한 조치를 취할때 마다 조건 없이 돈을 주게되니까 지금까지 김정일 정권이 유지될 수 있었으며 한미동맹 약화등도 한원인 이라고 말했다.

황장엽위원장은 그러면서 왜 대한민국이 세계최강의 미국과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경제력도 북한보다 10배 이상 잘 살아가는데 북한이 두려워서 온갖 지원을 하지 못해 안달이 나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황장엽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은 이어 햇볓정책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국민이 알야야한다고 말했다.

황위원장은 북한 동포를 지원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지원 절차를 무시해가며 북한의 권력자를 돕는것은 절대 잘못된 것이며 그래서 햇볕정책은 더이상 지속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황장엽위원장은 또 김정일이의 목표는 미국이나 일본과 맞서 싸우자고 하는것이 아니라 목표는 바로 대한민국의 적화통일이라고 말했다. 김정일은 또 개인적으로 어릴적부터 잘 알지만 동정심도 없고 오직 권력을 누리는 것을 좋아하며 독재하는 수단은 아버지 김일성 보다도 더 독한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관련해서도 짧게 언급했다.중국은 새옷을 안에 입고 낡은옷을 밝에입는 속다르고 겉 다르다고 설명하고 중국은 절대 속으로 김정일을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처음 망명해서 대한민국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고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바로 지상낙원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위대한 변화를 가저온 사람이 누구인줄 처음에는 전혀 몰랐으나 후에 박정희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박정희 대통령이야 말로 민족의 영웅이고 애국자이고 사심이 없는 지도자라고 말했다.

황장엽위원장은 이어 우리 사회의 북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북한에 대해서 너무나 모른다며 요즘 북한이 군사분계선에서 대남압박과 개성공단에서 협력중지와 관련해 남북한 사이가 경색되었다는 표현을 언론이 쓰고 있는데 도대체 맞지않은 말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내부적으로 대한민국에 대해서 변한것이 아무것도 없고 늘 적화통일을 위한 꼭 같은 생각일 뿐이라고 말했다. 황장엽위원장은 미래정치경제연구원이 잘 발전되기를 바라면서 특강을 마쳤다.

황장엽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은 북한에서 김일성대학 총장도 오랜 기간 동안 역임했다.

▲ 황장엽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장석창 미래정치경제 연구원원장,장택상 전 국무총리의 큰 딸 장병혜여사

▲ 각계 석.박사 회원들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특강

▲ 한국유실수과학원장 천재과학자 박교수박사,전 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 유청자교장

▲ 강의를 듣는 미래정치경제연구원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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